[목사님과 함께] -- 목회 칼럼

Subject: 감사는 기적을 만듭니다. (2010/8/22)
Posted by Admin
Updated on 02/08/2012

감사는 기적을 만듭니다.

 

일본의 다케다 제과(武田製菓)의 ‘다마고보로’라는 계란과자는 일본에서 시장점유율이 무려 60%나 된다고 합니다. 이 과자가 잘 팔리는 이유는 과자를 만들 때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과 정성을 과자 속에 불어 넣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케다 제과에서는 1시간 동안‘감사합니다’라고 말한 직원들에게 급여와는 별도로 시간당 7불 정도의 상여금을 지급합니다. 공장안에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24시간 틀어 놓는다고 합니다.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감사합니다’란 말이 100만 번이나 과자에 들어가서 특별한 과자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사장의 이러한 생각은 사람들이 화를 낼 때 내뱉는 숨을 담은 봉지에 모기를 넣으면 몇 분 안에 죽지만, 반대로 웃을 때 나오는 숨에 모기를 넣으면 훨씬 오래 산다는 실험 결과에 착안한 결과라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계란과자는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 불황을 타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고된 현실에서 감사를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요즈음 같이 경제가 침체되어 장사가 잘 안되고 생활이 힘들어지면 감사 대신 원망과 불평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는 감사할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원래 감사라는 단어‘thank’는 ‘think’에서 나왔습니다. 생각하면 감사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생명, 건강, 좋은 교회, 사랑하는 가족, 행복한 직장, 아름다운 나라 미국(한국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중 하나) 등 우리에게는 감사의 이유가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해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선별적으로 이것은 좋으니 감사하고 이것은 좋지 않으니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고 베푸시는 은혜의 섭리 안에서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세의 한 수도사가“감옥과 수도원은 환경적으로는 매우 유사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감옥을 지옥으로 만들고 수도원을 천국으로 만드는가? 감옥에서는 하루가 불평으로 시작되는 반면 우리 수도원의 하루는 감사로 시작된다. 그러나 만약 수도원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감사를 잃어버리면 이 수도원이 지옥일 수 있다. 반대로 만약 감옥에서 감사를 발견할 수 있다면 감옥이 바로 천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국이나 지옥을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고 감사하는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절망을 바꾸는 힘은 감사에 있습니다. 예수를 잘 믿어도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 삶의 무게라면 감사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입니다.

 

성도여러분, 감사는 우리의 삶의 지평을 넓혀 줍니다. 인생에는 낙담, 슬픔, 미움, 질병, 가난 등 우리로 하여금 감사를 잊게 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감사를 잊지 마십시오. 어려움 속에서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어려움을 감당할 힘을 얻게 됩니다. 오늘 없는 것, 부족한 것에 상심하지 않고 세상을 사는 비결은 감사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가운데 기적을 경험하게 되길 소원합니다.